▣ 52년만에 개방( 2024년6월24일개방)된 "가야산 법전리/칠불 능선 탐방로(법전리 ~ 칠불봉 2.8km)" : 성주군은 법전리~칠불봉 탐방로가 개방됨에 따라 만물상 상왕봉 코스가 더욱 활성화돼 '성주 가야산' 으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이번 신규탐방로 개방으로 52년간 숨겨졌던 가야산의 절경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5만 성주군민들의 염원을 담아 오랜 시간 기다린 만큼 성주 가야산 종주코스의 완성으로 성주군민과 전국의 산악인들에게 ‘성주가야산 바람’이 불 것을 기대한다. 법전리 탐방로는 1972년 가야산국립공원 지정(국립공원 제9호) 이후, 지난해 환경부 고시로 지정돼 1년여간 안전시설물 등의 설치공사를 마무리하고 52년 만에 국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개방 구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