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고수장(山高水長)

- 오늘은 테마(섬)트레킹으로 전남 여수 금오도의 "비렁길" 전구간(5구간)중 시간상 5구간은 못하고 1~4구간을 트래킹 하고서 그 발자취를 남겨 본다. ♣ "금오도" 는 '자라를 닮은 섬'이라 하여 이름이 붙여진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으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이곳은 예로부터 신비의 ..

- 오늘은 명산 순례 산행으로 경남 거제도의 "계룡산+선자산" 을 다녀 와서 그 발자취를 남겨 본다 ... ♣ "계룡산(566m)" 은 경상남도 거제시의 중앙부 거제면 옥산리와 고현동 사이에 위치한 산이다. 고현동과 거제면과의 경계를 따라서 남동쪽과 북서쪽 방향으로 산줄기가 이어진다. 주변..

♣ "강동 사랑길" 은 정자 바닷가를 중심으로 문화유적과 작은 포구, 바닷길을 잇는 둘레길을 연결하여 문화와 역사가 어울리는 총 30.9km의 길입니다. 정자항을 시작으로 제전항, 우가항, 당사항, 추억의 학교, 옥녀봉, 유포석보 등으로 집니다. 서로 맞물려 '8자'와 같이 이어져 있고, 경우에 따라 2개 구간 이상을 연결하여 가장자리를 돌 수도 있습니다. ※ "강동 사랑길" 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길에 얽혀 있는 이야기,즉, 하트 모양의 7가지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1구간(믿음의 사랑길) : 정자항 → 강동 중학교 → 활만송 → 정자항과 귀신고래등대 → 정자 활어센타                                           → 해수탕 (3.2Km:1시간 소요) ▶ 2구간(..

♣ "주지봉=낙타봉(575m)" 은 거미 형상을 닮았다 하여 '거미 주'와 '거미 지'를 써 '주지봉(蛛蜘峰)'으로 불린다. 거미의 형상 보다는 세개의 봉우리가 차례로 솟은 것이 영락없는 낙타등의 혹 모양을 하고 있어 '낙타봉'으로도 불리운다. ♣ "불웅령(636m)" 은 '태(態)'와'웅(熊)'의 한자 표기의 오해로 생겨난 잘못된 표기로 '불태령'은 부산시 시사편찬위원회에서 밝혔듯이 만남의 숲(340m)을 '불태령'이라 해야 맞는것 같다.지금의 불태령은 사상구청에서 '백양산 북봉'이라 칭한다. ♣ "백양산(642m)" 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와 사상구 경계에 있는 산으로 원래는 '금용산'이라 하며 다대포(多大浦)에서 끝나는 태백산맥 말단부에 솟아 있는 산으로 동쪽 기슭의 성지곡(聖池谷)을 끼고 금정산(金..

♣ "잔치봉(765m)" 은 100명 이상이 동시에 잔치를 할수 있는 큰바위,바위 틈사이로 뿌리를 내린 푸른 소나무가 이채롭다. 일명 "걸뱅이 잔치바위" 이라고도 한다. ♣ "원적봉(807m)" 은 경상남도 양산시 웅상읍에 위치해 있으며 낙동정맥상의 천성산제2봉에서 3.6km 떨어져 앉은 남쪽 지능선상의 최고봉으로, 작은 규모이긴 해도 암봉 즐비한 독립된 산군을 형성하면서, 온갖 기암괴석과 법수계곡이란 절경지대를 품고 있다. 원적봉 아래 795.3m봉에서 천성산(922.2m)이 있는 낙동정맥 줄기로의 연계산행도 가능하다. 그러나 여름철엔, 혈수폭포가 있는 법수계곡 코스가 각광을 받고 있어도, 워낙 난코스인지라 꾼들의 입소문으로만 무성해 왔었다. ♣ "천성산 제2봉(855m)" 은 경남 양산시 웅상면 소주..

♣ "조항산(596m)" 은 경상북도 경주시 양남면에 있는 산으로, 남쪽으로 봉서산과 이어져 있으며,주봉과 형제봉(531m)이 있다. 조항산(鳥項山·596m)은 높지는 않지만 호젓한 숲길을 걷는 재미와 청량감을 한껏 맛보게 해주는 미개척지로 남아 있다. 특히 조항산에서 형제산(530m)을 거쳐 계곡으로 내려서면 최대 폭 100m가 넘는 계곡이 4㎞가량 이어지는데 계곡 바닥에 커 봐야 어른 주먹 만한 자갈이 지천으로 깔려있는 장관이 펼쳐져 신비로움을 맛보게 하기도 한다.  ※ "시무내" 란 계곡의 길이가 20 여리,연결된 계곡이 20여개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하였는데 지금은 그 풍경은 온데 간데 없고 먼지 날리는 자갈길로 변해 버렸다. ☞ 산행일시 : 2015. 02. 03 (화) : 회사 근속 휴가 中..

♣ "조봉(673m)" 은 충청북도 괴산군의 청천면 고성리와 상신리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동쪽으로 낙영산, 도명산 등이 인접해 있으며, 속리산국립공원에 속한다. 괴산의 명산 35 곳 중의 하나이다.『구한말지형도』에는 이 산의 지명이 표기되어 있지 않고, 『조선지지자료』와 『조선지형도』에서는 '조봉(鳥峰)'이란 지명으로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조봉산은 조봉 · 새봉이라고도 불리는데, 과거에 홍수가 났을 때 산이 모두 묻히고 새 머리 만큼만 남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한다.♣ "황학산(912m)" 은 경북 문경시 문경읍과 충북 괴산군 연풍면의 경계에 있고 북으로는 조령산과 남으로는 백화산을 두고있다. 따라서 산행 코스를 다양하게 잡을 수 있다.백두대간의 중추를 이루는 황학산은 제3번 국도인 이화령 ..

♣ "강동 사랑길" 은 정자 바닷가를 중심으로 문화유적과 작은 포구, 바닷길을 잇는 둘레길을 연결하여 문화와 역사가 어울리는 총 30.9km의 길입니다. 정자항을 시작으로 제전항, 우가항, 당사항, 추억의 학교, 옥녀봉, 유포석보 등으로 집니다. 서로 맞물려 '8자'와 같이 이어져 있고, 경우에 따라 2개 구간 이상을 연결하여 가장자리를 돌 수도 있습니다.  ※ "강동 사랑길" 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길에 얽혀 있는 이야기,즉, 하트 모양의 7가지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3구간(연인의 사랑길) : 제전항 → 옹녀로 → 강쇠로 → 일심 전망대 → 옥녀봉                                            → 제전항 (6.8Km:2시간 소요)▶ 4구간(부부의 사랑길) : ..

♣ "응암산=박바위(158m)" 은'매를 닮은 바위 봉우리' 라 하여 '매(鷹)바위(巖)'라고도 하며 해발이 200여m  야트막한  동네 뒤산이다. 산속에는  삼국시대 부터 말을 기르던 목장성이 있었다 하여 '장기목장 성' 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정상은 발산 봉수대가 있는 팔각정으로 해발 205m,7만5천분의 1 지도에는 ‘공개산’ 이라 적혀 있다. '응암산/박바위'는 멀리서 보면 매가 앉은 형상을 하기도 하고 또 어떤때는 호랑이가 포호 하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어 남성스러움을 간직하고 있으며 바가지를 엎어 놓은 듯한 형상을 하고 있어 지역민들이 '박바위'라고 부르고 있다. '박바위' 위쪽에는 두 뼘 크기의 작은 구덩이가 있는데 심각한 갈수기를 제외 하고는 물이 마르지 앉아 매가 자주 찾아와 목을 축이며..

♣ "파리봉(615m)"의 정상석 옆면에는  ‘파리란? 불교의 칠보 중의 하나로써 수정을 뜻합니다’ 라고 써 있고 파리봉이라는 이름은 산위의 바위가 수정 처럼 빛나고 코끼리가 낙동강 물을 마시고 있는 모습과 닮아 붙었다.  멀리서 바라본 모습처럼 울퉁불퉁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며 불쑥 솟아오른 암봉들이 장관이다. 파리봉 북쪽으로 고당봉과 원효봉이 손에 잡힐 듯 가깝게 보인다.  ♣ "상계봉(640.2m)"은 금정산의 남쪽을 대표하는 봉우리로 손색이 없고 30여m의 깎아 지른 직벽과 기묘한 암석들이 하늘을 향하여 송곳처럼 솟아 오른 모습이 무리 지어 있는 닭 가운데 한 마리의 학을 뜻하는 군계일학(群鷄一鶴)을 닮았다.  ♣ "대륙봉(520m)"은 '평평바위' 라고도 한다.  ☞ 산행일시 : 2015.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