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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마(도심속/둘레길)트레킹:부산시 영도구 일원 "절영해안 산책로" (2023.09.19:화)

♣ "절영 해안 산책로" 는 부산광역시 영도구 영선동 1가에 있는 길이 3km의 해안 산책로이다. 영도구의 옛 이름은 '절영도' 였다. '절영 해안 산책로' 의 명칭은 '절영도' 에서 비롯됐다. 이 산책로는 남항동의 절영 해안로 관리사무소에서 출발, 중리항을 거쳐 중리 산책로와 감지 해변길을 지나 태종대로 이어지는 해안길이다. 영도 팔경의 하나인 '절영 해안 산책로' 는 2001년에 공공근로 사업으로 완공 되었다. 영선동에서 동삼동에 이르는 해안길을 따라 기암괴석이 빚어낸 환상의 해안경관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다. 길을 걷는 내내 파도와 자갈, 바람의 합창 소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영도의 관광 명소로 ‘대한민국 해안 누리길’ 5대 대표 노선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절영 해안 산책로' 는 ..

산행기,트레킹 2023.09.19

♣ 옆지기랑 집주변 산책/트레킹:울산시 북구 "박상진 호수공원" 둘레길 (2023.09.18:월)

♣ "박상진 호수공원" 은 울산광역시 북구 송정동에 있는 송정 출신의 '박상진 의사'를 기리는 근린공원으로 지역민들의 친수 공간(親水空間) 확대 및 생태 체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건립하였으며, 울산광역시 북구 송정동에서 태어난 독립운동가 고헌 박상진(朴尙鎭)[1884~1921]과 연계하여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교육의 장으로 마련하기 위해 공원 명칭에 ‘박상진’ 의 이름을 넣었다. 자연경관이 수려한 송정 저수지 일원에 도심 속 친환경 친수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전망대, 산책로, 다목적마당, 야외학습장, 미로정원 등을 조성하였고 최근에 옥상 정원과 습지원을 조성하여 무룡산과 이어지는 천혜의 자연자원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되었다. ☞ 언제 : 2023. 09 .18 (월) → 11:50 ~ 13:05 (..

가족+고향집 2023.09.18

♣ 명산 순례 산행:경남 사천시,하동군 "봉명산+물명산+이명산+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장 탐방" (2023.09.17:일)

♣ "봉명산(408m)" 은 경상남도 사천시의 곤명면 용산리에 위치한 산으로 지리산 삼신봉(三神峰) 줄기가 계명산(鷄鳴山)·이명산(理明山)을 거쳐 봉명산을 이루었다. 봉명산은 남쪽으로 뻗어 내려 곤양군 읍치의 진산이 된다. 봉명산은 종순형의 노년 산지이지만 서북쪽부터 남쪽 사면은 산정 가까이 부터 비교적 가파르고, 나머지 능선은 비교적 완만하다. 1983년 군립공원으로 지정 되었다. 산의 동쪽에는 천년고찰 다솔사(多率寺)가 있다. '방장산(方丈山)' 또는 '주산(主山)' 이라고도 한다. '봉명산(鳳鳴山)' 은 산의 지세가 풍수지리적으로 볼 때 '봉(鳳)이 우는 형국' 이라고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방장산(方丈山)은 지리산의 별호인데, 지리산의 명맥(命脈)을 받아 다솔사가 자리 잡았다고 하여 사찰 이름으로..

산행기,트레킹 2023.09.17

♣ 백두대간(일부 구간)산행:경북 상주시 "비재(비조령)~화령재/봉황산" (2023.09.14:목)

♣ "비재/비조령" 은 동쪽의 동관과 서쪽의 장자동 사이에 있는 령으로 그 모양이 새가 나는 형국이여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비스듬하다, 비탈, 벼랑' 등의 뜻으로 쓰이는 말을 한자로 표기할 때는 '천(遷, 애(崖), 별(別), 성(星), 비(飛)' 로 나타난다. 상주지역에서는 '비루, 비알' 이라고 한다. '비탈' 과 '비루'를 땅이름에서 한자로 옮길 때 '비(比, 飛 琵)' 를 썼는데 특히 '비(飛)' 가 많이 쓰였다.♣ "화령재" 는 경북 상주시 화서면에 있는 고갯길로서 원래 이름은 화령(化寧)이었으나 지금은 화령(火鈴)으로 바뀌었다.옛 지명 때문에 나온 것이다. 화령의 옛 이름인 ‘답달’은 ‘닿은 산’의 뜻으로 이 고을이 백두대간 서쪽 비탈에 위치하는 금강 상류 산간 분지에 있어 ‘물가에 접..

산행기,트레킹 2023.09.14

♣ 테마(도심속/명품 숲길)트레킹:부산시 서구 일원 "서구 종단 트레킹 숲길" (2023.09.12:화)

♣ "서구 종단 트레킹 숲길" 정규 코스는 부산 서구 서대신동 구덕꽃마을 버스정류소에서 시작해 구덕산, 시약산, 천마산, 장군봉 등 서구 일대 산들의 허리춤을 휘돌아 나간 끝에 암남공원을 한 바퀴 돌아 송도해수욕장에서 마침표를 찍는 총연장 15.3㎞이다. 부산광역시 서구의 생태와 역사 문화자원을 걷는 길을 이어주고 구덕산, 시약산, 천마산, 암남공원, 송도해수욕장을 배경으로 가꿔온 서구의 고유하고 특색있는 점적 요소들을 선으로 연결하여 문화를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길로 부산 시민들의 애환과 인정이 깃들어 걷기 좋은 산책로로 재구성한 길이다. ■ 트레킹 일시 : 2023. 09. 12 (화) / 대중 교통을 이용한 "나 홀로" 트레킹 ■ 트레킹지 : 부산시 서구 일원 "서구 종단 트레킹 숲길(구덕 꽃마을 ..

산행기,트레킹 2023.09.12

♣ 백두대간(일부 구간)산행:경북 김천시,충북 영동군 "우두령 ~ 괘방령/황악산" (2023.09.10:일)

♣ "우두령" 은 경상북도 김천시의 대덕면 대리와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산포리를 연결하는 고개이다. 우두령은 백두대간에서 동남쪽으로 수도산과 가야산으로 이어지는 수도지맥(修道支脈)의 능선에 있는 고개이다. 우두령은 '산세가 소의 머리 형상을 하고 있다' 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소머리재' 라고도 불린다. ♣ "괘방령" 은 경상북도 김천시의 대항면 복전리와 충청북도 영동군 매곡면 공수리를 잇는 고개이다. 괘방령은 백두대간에 위치한 고개로, 황악산과 가성산 사이에 있다. 괘방령 정상은 낙동강과 금강의 분수계 역할을 한다. 조선시대에 괘방령은 한양으로 과거 보러 가는 영남지방의 유생들이 많이 이용했다고 한다. 이웃한 추풍령을 넘으면 추풍낙엽처럼 낙방한다는 속설 때문에 추풍령 대신 이 괘방령을 넘었다고 전..

산행기,트레킹 2023.09.10

♣ 근교 산행:울산시 울주군 "고장산+열두 쪽배기등+피밭등+단조봉" (2023.09.08:금)

♣ "피밭등(1,026m)" 은 울산시 울주군 삼남면 신불산 자락에 있으며 '왜군이 단조성을 함락하면서 전사한 의병의 피가 못을 붉게 물들였다' 는 ‘피 못’과 '피 못을 뒤덮은' '새피(억새)' 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남쪽은 영축산이 막아 서고, 동쪽 발아래는 깎아 세운 듯 천길 절벽인 금강골이 까마득하다. 암행어사 박문수가 이곳에 올라 금강골을 보며 ‘한 명의 장부가 만 명의 적을 막을 수 있는 철옹성’ 이라 했다 한다. 금강골의 옥수가 흐르는 옥토였던 사자벌에는 큰 공단이 들어섰다. ■ 산행 일시 : 2023. 09. 08 (금) / 나홀로 산행 ■ 산행지 : 울산시 울주군 "고장산(321m) + 열두 쪽배기등 + 피밭등(1,026m) + 단조봉" ■ 산행 코스 : 가천 경로당 - 영남 알프스 둘레..

산행기,트레킹 2023.09.08

♣ 근교 명산:부산시 기장군 "철마산/서봉+철마산+당나귀봉/소산봉+매암산+망월산" (2023.08.29:화)

♣ "철마산(605m)" 은 부산광역시 기장군의 철마면 송정리에 위치한 산으로 철마산의 명칭은 옛날 대홍수가 나서 바닷물이 밀려 올라와 철마면 일대가 물속에 잠기자 동해의 용왕이 곽암(藿岩)의 용굴에 사는 용마(龍馬)에게 명을 내려 홍수를 다스리게 하였다고 한다. 용마는 홍수를 물리치고 나자 물이 없어 용궁으로 환궁하지 못해 햇볕에 말라 점차 굳어져 쇠 말이 되었다고 전한다. 이 '쇠 말이 남아 있던 산' 이라 하여 '쇠말산' 으로 불리었고 한자명으로 '철마산' 이 되었다고 전한다. 변음하여 샛말 또는 '소멀미' 라고도 불리었다. 철마산은 기장군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동쪽으로 망월산(望月山), 문래봉(文萊峰), 함박산(含朴山), 천마산(天馬山)을 거쳐 달음산(達陰山)으로 이어지는 기장군 등줄 산맥[脊梁..

산행기,트레킹 2023.08.29

♣ 테마(계곡)트레킹:경북 울진군 온정면 "선시골/신선 계곡" (2023.08.27:일)

♣ "선시골/신선계곡" 은 경북 울진군 온정면 백암산 인근에 위치하며 옛날에 '이진사(李進士)' 라는 사람이 와서 보니 사방에 있는 계곡의 아름다움이 신선이 놀던 곳과 같다하여 '신선골' 이라 불렀다고 한다. 계곡 전체에 소나무와 참나무가 울창하게 덮여 있고 계곡 곳곳에는 수십개의 늪과 담이 있다. 계곡 물이 맑고 깨끗하며 갖가지 형상을 한 바위들과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모습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일급수에만 서식한다는 도롱뇽 같은 생물들도 간간히 발견할 수 있다. 사람들의 발길이 많지 않아 원시림과 원시계곡 등 자연이 보존되어 있는 곳이 많다. 끝이 보이지 않는 계곡과 바닥이 훤히 보이는 맑고 깨끗한 물, 그리고 풍성한 나무등이 선시골의 자랑이며, 계곡 끝에는 금광의 흔적이 있는 폐광산이 있다. ♣ ..

산행기,트레킹 2023.08.27

♣ 테마(도심속/山)트레킹:부산시 영도구 일원 "봉래산+손봉+자봉/둘레길" (2023.08.26:토)

♣ "봉래산/둘레길" 은 부산광역시 영도구 봉래산 일대에 있는 숲길로서 녹색 성장 및 일자리 창출 작업인 희망 근로 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된 부산 갈맷길 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 11월 조성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본래 옛 등산로의 노후된 길을 정비하고 하늘 전망대, 삼림욕장, 안내 푯말 등을 만들어 트레킹 코스를 조성하였다. 봉래산 둘레길은 둘레 길이 80%로 원뿔꼴의 봉래산을 나선형으로 돌면서 조성되어 있다. 봉래산 둘레 길의 70% 이상이 나무 그늘이며 약수터가 곳곳에 있다. ♣ "봉래산/조봉(395m)" 은 부산광역시 영도구 청학동에 있는 산으로 절영진의 3대 첨사인 임익준(任翊準)이 '산세가 마치 봉황이 날아드는 것 같다' 하여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봉래산'은 본래 '도교에서 신선이 살고..

산행기,트레킹 2023.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