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영 해안 산책로" 는 부산광역시 영도구 영선동 1가에 있는 길이 3km의 해안 산책로이다. 영도구의 옛 이름은 '절영도' 였다. '절영 해안 산책로' 의 명칭은 '절영도' 에서 비롯됐다. 이 산책로는 남항동의 절영 해안로 관리사무소에서 출발, 중리항을 거쳐 중리 산책로와 감지 해변길을 지나 태종대로 이어지는 해안길이다. 영도 팔경의 하나인 '절영 해안 산책로' 는 2001년에 공공근로 사업으로 완공 되었다. 영선동에서 동삼동에 이르는 해안길을 따라 기암괴석이 빚어낸 환상의 해안경관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다. 길을 걷는 내내 파도와 자갈, 바람의 합창 소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영도의 관광 명소로 ‘대한민국 해안 누리길’ 5대 대표 노선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절영 해안 산책로' 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