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울 옆지기랑" 도심속 걷기로 울산시 중구,남구 일원의 "태화강변 산책 & 태화강 국가정원/십리대밭숲길" 을 가볍게 한바퀴 휭 둘러 보고 오다 . ■ "태화강 국가정원/십리대밭숲" 은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동에 있는 왕대가 우점하는 대나무 군락으로 예로부터 대나무는 생활용품으로 많이 활용하였고, 죽순은 삶아서 물에 담궈 쓴맛을 제거하고 식용으로 이용하고 있다. 시골 마을에 가면 뒷산에 왕대와 솜대로 조성되어 있는 숲정이를 볼 수 있다. 숲정이는 마을 숲을 가리킨다. '십리대숲' 은 울산의 대표 생태 공원인 태화강 대공원 내에 있으며, 주로 왕대로 구성된 숲으로 울산12경의 하나에 해당한다. ‘십리대숲’ 이란 명칭은 '대숲이 구 삼호교(三湖橋)에서 태화루(太和樓) 아래 용금소까지 10리[약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