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트레킹

♣ 근교 명산:부산시 기장군 "철마산/서봉+철마산+당나귀봉/소산봉+매암산+망월산" (2023.08.29:화)

아우디1 2023. 8. 29. 17:46

 "철마산(605m)" 은 부산광역시 기장군의 철마면 송정리에 위치한 산으로 철마산의 명칭은 옛날 대홍수가 나서 바닷물이 밀려 올라와 철마면 일대가 물속에 잠기자 동해의 용왕이 곽암(藿岩)의 용굴에 사는 용마(龍馬)에게 명을 내려 홍수를 다스리게 하였다고 한다. 용마는 홍수를 물리치고 나자 물이 없어 용궁으로 환궁하지 못해 햇볕에 말라 점차 굳어져 쇠 말이 되었다고 전한다. '쇠 말이 남아 있던 산' 이라 하여 '쇠말산' 으로 불리었고 한자명으로 '철마산' 이 되었다고 전한다. 변음하여 샛말 또는 '소멀미' 라고도 불리었다. 철마산 기장군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동쪽으로 망월산(望月山), 문래봉(文萊峰), 함박산(含朴山), 천마산(天馬山)을 거쳐 달음산(達陰山)으로 이어지는 기장군 등줄 산맥[脊梁山脈]의 준봉이다.

 "당나귀봉/소산봉(574m)" 은 본래 '소산봉' 으로 불리워 지고 있었다. 소산마을 뒤편의 그다지 높지도 험하지도 않는 평범한 산 봉우리다. 최초 누가 지었는지 모르겠으나 "신과 한 만남" (당나귀) 이란 뜻으로 지은 이름이라고도 한다.

 

 "망월산(521.7m)" 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매학리철마면 임기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망일산(望日山), 매암산(梅岩山)이라고도 부른다. 매암산산의 중앙에 매바우[뫼바우]라는 큰 바위가 있어 붙은 이름이다. 망월(望月)은 정관의 서쪽에 있어 동쪽으로 해와 달이 뜨는 모습을 바라본다는 의미에서 비롯된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망월산은 백운산과 함께 정관의 주산을 이루며 봄, 가을은 한 폭의 동양화 같이 아름다워 당대의 문장들이 이 산을 배경으로 많은 시문을 남겼다. 산의 정상 부근에 솥뚜껑 같이 생긴 곳이 있는데, 이를 '소두방' 이라 불렀으며, 정관읍의 이름이 이곳에서 유래 되었다고 한다.

 

 

■ 산행 일시 : 2023. 08. 29 (화) / 나홀로 산행

■ 산행지 : 부산시 기장군 "철마산/서봉(574m) + 철마산(605m) + 당나귀봉(574m)

                                               + 매봉산/매봉(615.8m) + 망월산(521.7m) 

■ 산행 코스 : 임기 마을 입구/주차장 - 묘법사 - 법성사 철마산/서봉 - 철마산 - 임도

                        - 당나귀봉 - 소두방재 - 매암산/매봉 - BACK - 망월산 - 해밋고개 - 용화사

                        - 임기 저수지 - 지장암 입구 - 임기 마을 입구/주차장 (원점 회귀) 

■ 산행 시간 : 11.07km / 4:13분 소요 (점심 간편식 / 휴식 짧게)

■ 날씨 : 구름이 얇게 낀 날씨에 간간히 서늘한 바람이 불어서 산행 하기에는 아주 좋았슴.

     ▲ 울산 근교 명산 "철마산/주봉" 정상석에서 ........

     ▲ 오늘의 산행 코스 안내 개념도 ........

     ▲▼ 오늘의 산행 트랭글 궤적도 & 총 정보 ........

     ▲▼ 오늘의 산행 들,날머리(원점 회귀) "임기마을 입구/주차장" ...... (10:15분 출발)

     ▲ 들머리 주차장에서 바라 본 "철마산/서봉" .........

     ▲ "임기 마을/안길" 로 들어 서고 .......

     ▲▼ "임기교" 를 건너지 않고 "임기천" 을 끼고 右측 방향으로 行路 ........

     ▲▼ 제방 끝 막힘에서 右측 뒷길로 行路/대나무 숲을 지나고 ......

     ▲▼ 임도 합류점에서 右측 "묘법사" 포장길을 따라 行路 .......

     ▲ "묘법사/일주문" .......

     ▲▼ "묘법사/대웅전" 에서 ........

     ▲ "묘법사/산신각" .........

     ▲ "묘법사/불이문" 으로 나오고 ........

     ▲ "묘법사/불이문" 을 나오자 마자 左틀 산길로 行路 ......

     ▲ 폐/암자가 되어 버린 "법성사/법당" ....... (문이 굳게 닫힘/거의 폐허 수준)

     ▲▼ "법성사" 앞뜰 ......... (여기도 폐허 수준/풀만 무성히 자람) 

     ▲ 법성사 마당 뒷면으로 등산로 行路 .....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 산길이 희미함)

     ▲▼ "법성굴" 입구에서 ........ (여기도 폐허가 되어감)

     ▲ "법성굴/내부" ........ (폰/손전등으로 들여다 봄)

     ▲ 또 다른 움막 內의 부처상 .........

     ▲ 바위틈에 흘러 내리는 石澗水를 한모금 받아 마시고 .......... 

     ▲ 첫 "이정표/갈림길" 에서 "철마산 0.8km" 방향으로 行路 ......

     ▲▼ 기암과 밧줄 구간 ....... (밧줄이 필요한지?)

     ▲▼ "바위 전망대" 에서 바라 본 "철마면/임기리" 일대 .......

     ▲▼ 오늘의 첫째 봉 "철마산/서봉" 정상석에서 .........

     ▲ "철마산/서봉" 에서 바라 본 저멀리 "부산/금정산" 능선 .........

    ▲ "철마산/서봉" 에서 바라 본 가야할 "철마산/주봉" .........

     ▲ "철마산/주봉" 지킴이 "왕 소나무" .........

     ▲ "철마산/주봉" 정상의 산불 감시초소 ........

     ▲ "철마산/주봉" 의 정상 삼각점에서 인증샷 .......

     ▲▼ 오늘의 두번째 봉 "철마산/주봉" 정상석에서 .........

     ▲ "철마산/주봉" 에서 바라 본 "부산/해운대" 일대 ........

    ▲ "철마산/주봉" 에서 바라 본 "부산/법기 저수지" 일대 ........

     ▲ "당나귀봉/소산봉" 行路의 등로 .........

     ▲ "임기마을/갈림길" 이정표 .......

     ▲ "임기 저수지/의영골(계곡)" 갈림길 이정표에서 "망월산" 방향으로 行路 .......

     ▲▼ 임도 합류점에서 "정자/쉼터" 맞은편의 右측 임도 방향으로 行路 .......

     ▲ "당나귀봉/소산봉" 行路의 임도 ........

     ▲ "당나귀봉/소산봉" 주변에 "기상 측우 레이다" 설치 中 .......

     ▲▼ 오늘의 세번째 봉 "당나귀봉/소산봉" 정상석에서 .........

     ▲ "당나귀봉/소산봉" 전망대 덱에서 ........

      ▲ "당나귀봉/소산봉" 전망대 덱에서 바라 본 가야할 "매암산/매암 바위" ........

    ▲ "당나귀봉/소산봉" 전망대 덱에서 바라 본 "법기 저수지" ........

     ▲ "매암산,망월산" 行路의 등로 .........

     ▲▼ 여기 "이정표/쉼터" 에서 "매암산/매암 바위" 를 갔다가 다시 BACK 함 .........

     ▲▼ 오늘의 내번째 봉 "매암산/매암 바위" 정상석에서 ........

     ▲▼ "매암산/너럭 바위" 에서 ........

    ▼ "매암산/너럭 바위" 에서 바라 본 "정관읍" 일대 ........

     ▲ "망월산" 行路의 등로 ........

     ▲▼ "망월산/소학대" .........

     ▲ "망월산" 정상의 "산불 감시초소" .........

     ▲▼ 오늘의 네번째(마지막)봉 "망월산" 정상석에서 .........

     ▲▼ "망월산" 정상 전망덱에서 .......

     ▲▼ "해밋 고개" 에서 左측 임도 방향으로 行路 .........

     ▲ 임도 이탈/左측 샛길 "임기 저수지 1.7km" 방향으로 하산 行路 .........

     ▲ 세미(小)계곡을 따라 行路 .........

     ▲▼ 임도 합류점에서 左측 방향으로 임도따라 쭉 ~ 行路 ........

     ▲ 문이 굳게 닺힌 "다빈원" 농장 입구를 지나고 .......

     ▲ 임기천으로 흐르는 사방 지류 .........

     ▲ "상곡2교" 를 건너고 .......

     ▲ "임기 저수지" 를 바라 보고 .......

     ▲ "임기 마을 1.1km" 하산 行路 .........

     ▲ "임기천/上流" ..........

     ▲ "상수도 경비초소" 가 있는 "지장암/입구" 를 지나고 .........

     ▲ "임기천/하류" ..........

     ▲ "임기 마을" 를 지나고 .......

     ▲ 하산길 "임기 마을" 어귀에서 바라 본 "철마산/서봉"의 운무 모습 .........

     ▲ 깔끔하고 멋지게 단장된 "임기 마을회관" 을 지나고 .......

     ▲ 오늘의 산행 들,날머리(원점 회귀) "임기 마을 입구/주차장"  ......... (14:28분 도착)

 

                                        ☞ 좋은 생각
                                          - 누군가 해야 할 일이면 내가 하고
                                          - 내가 해야 할 일이면 최선을 다하고
                                          - 어차피 해야 할 일이면 기쁘게 하고
                                          - 언젠가 해야 할 일이면 지금 하자.

                        ▣ "山" 은 구름을 탓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