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고수장(山高水長)

♣ "면봉산(1,113m)" 는 경북 청송군 현서면 무계리,포항시 북구 죽장면 두마리에 걸쳐 있으며 태백산맥의 여맥인 중앙산맥 중의     한 산으로 동쪽으로 약 1.5㎞ 지점에 연봉인 문봉산(文峰山)이 있는데 원래는 같은 이름의 산이었던 것이 '면봉산'과 '문봉산'    으로 따로 불리게 되었단다. 경북 포항 지역 면봉산 정상부의 정상석(頂上石)에 따르면'산이 높아 조수(鳥獸)가 쉬어 가는 곳'     이라 하여 '면봉산' 이라 부른다고 한다. 또 능선이 완만하여 '민봉산' 이라고도 불린다.  ☞ 산행 일시 : 2020. 03. 22 (일) : 나홀로 산행☞ 산행지 : 경북 포항시,청송군 일원  "면봉산(1,113m)"☞ 산행 코스 : 두마 산촌 생태마을 체험장 - 곰내재 - 기상 관측소 - 면봉산(청..

♣ "남산/남,북 종주" 는 경북 경주시 남쪽에 위치한 산으로 동서로 약9km 남북으로 약14km 가량 뻗어 있으며 금오산과 고위산을 합쳐서 부르는 이름으로 곳곳에 유적과 유물이 분포되어 있어 지붕없는 박물관으로 불리기도 하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되어 있습니다. 북쪽의 금오봉(金鰲峰)과 남쪽의 고위봉(高位峰) 두 봉우리에서 흘러내리는 60여 개의 계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 곳곳에는 수많은 불교 유적들은 물론이고 나정(蘿井), 남산신성(南山新城) 그리고 포석정(鮑石亭)과 같은 유적들이    유명하다. ☞ 산행 일시 : 2020. 03. 15  (일) : 나홀로 산행 ☞ 산행지 : 경북 경주시 "남산/남,북 종주 +  금오산(468m) + 고위봉(494m)"☞ 산행 코스 : 경주시 교동 상서장 ..

♣ "고헌산(1,034m)" 은 울산광역시 울주군의 상북면 소호리, 두서면 차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언양의 진산으로 언양의 고호(古呼)가  '헌양(獻陽)' 이라고 불릴 때에 산이 높아 부르게 된 지명이다.  '고헌산' 은 언양 사람들이 가뭄이 되면 정상의 용샘에서 기우제를 지내던 곳이었는데, 산에서 이어지는 능선들이 키가 큰 억새 군락을 이룬다. 주변에 많은 골짜기가 있는데 '곰지골' 은 '곰이 자주 나타났다'고 하여 붙여졌고 '연구골' 은 영고사라는 큰 절이 있던 곳으로 지금은 절터만 남아있다. 도장골은 골짜기가 길을 감추고 있어 부르는 이름이다. 경주쪽 산내면 사람들은'고함산'이라고도 하였는데 '나무꾼이 석이버섯을 따는 남자를 구하기 위해 고함을 지른 산' 이라고 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온다. ♣ ..

♣ "굴암산(662m)" 은 경남 김해시,부산광역시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불모산에서 남동쪽으로 뻗어 나온 산지로 신어산맥의 지맥이다. 천자봉 산지와 함께 진해의 동부 지역을 구성 하는 주된 산지로 화산,굴암산,보개산,부인산,망개산, 안골 반도로 이어져 진해만의 알골포에 몰입 한다. 북서부는 험준 하고 고도가 높은 장년 산지의 특색을 나타 내는데 반해 남동부는 소기복의 완만한 노년 산지 또는 구릉 산지로 되어 있다. ‘굴암산’ 이라는 지명은 '산 정상의 큰 바위 아래 암자가 있어 ‘굴암산’ 이라 불렀다' 고 하며 '산에서 땔나무를 많이 베어 바위만 남은 것' 에서 이름이 유래 되었다고도 전해 지고 있다.  ■ 산행 일시 : 2020. 03. 01 (일) : 나홀로 산행  ■ 산행지 : 경남 김해시 장유읍 ..

♣ "무릉산(459m)" 은 경북 경주시 안강읍 근계리,대동리,검단리,두류리에 걸쳐 있으며 북쪽의 도덕산(道德山),어래산(魚來山) 자옥산(紫玉山)과 함께 안강읍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산 곳곳에 묘지가 조성 되어 있으며 정상에 산불초소와 홍수예보 시설물이 있다. 순국군경위령비,단고사 강당(경북문화재자료 제329호),근계리 입불상(경북문화재자료 제98호) 등의 유적이 산재한다.  ☞ 산행 일시 : 2020. 02. 29 (토) : 나홀로 산행  ☞ 산행지 : 경북 경주시 안강읍 일원 "무릉산(459m)"☞ 산행 코스 : 근계2리 마을회관 - 철탑 - 체육시설 - 근계산 - 펜스 - 헬기장1,2 - 통신탑 - 삼거리 - 무릉산 - 월성 박씨묘                         - 철탑 - 갈림길..

※ 오늘은 요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온 나라가 떠들썩한 가운데 모든 산악회의 산행이 취소되어 자주 가는 우리집 뒷산인 "무룡산" 을 안가본 코스로 후따닥 다녀 와서 그 발자취를 남겨 본다... ☞ 산행 일시 : 2020. 02. 23 (일) : 나홀로 산행 ☞ 산행지 : 울산시 북구 화봉동 "무룡..

♣ "마골산(297m)" 은 울산광역시의 동구 남목동에 위치한 산으로 새밭재는 동축사에서 염포로 넘어가는 높은 고개로 숲속에 온갖 새들이 둥지를 틀고 산다고 하여 유래한 지명이다.『조선지지자료』에는 조전령산(鳥田嶺山)으로 기록하고 있다.동축사가 있는 산을 마골산(麻骨山)이라고 부르는데 마골산의 '마골(麻骨)'은 '삼대[麻木]를 삶아 껍질을 벗기고 남은 줄기를 한자'의 뜻이다. '새밭재'는 '사잇고개' 라는 뜻과 '지릅고개' 의 뜻으로 기록한 것인데, 이는 모두 '곧장 넘어 가는 고개' 라는 뜻을 담고 있다.  ☞ 산행일시 : 2020. 02. 22 (토) : 나 홀로 ☞ 산행지 : 울산 동구,북구 "마골산(297m) + 주전 해안길 + 봉대산(183m)" ☞ 산행코스 : 옥류천 주차장 - 거북바위 - 남..

♣ "적석산(497m)" 은 경남 고성군과 창원시에 걸쳐 있는 산으로서 '산세가 마치 돌을 쌓아 올린 듯' 해서 '적석' 이라고도 하며 '적산' 이라고도 부른다. 진전면의 진산으로서 진해만으로 흘러드는 진전천의 발원지이다. 주능선은 창원와 고성군 회화면의 경계를 이루고 벼락바위·양산바위·마당바위·벽바위·문바위·알봉 등 바위 봉우리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산 정상은 크게 3개의 봉우리로 나뉘며 제각기 특이한 생김새를 하고 있다.세 봉우리 중 양촌리에서 보아 왼쪽 봉우리를 '적삼봉' 오른쪽 봉우리를 '칼봉' 이라고 부르는데, 옛날에 '큰 홍수가 나자 산 꼭대기에 적삼 하나와 칼 한자루 놓을 만한 자리만 남기고는 모두가 물에 잠겼다' 고 해서 적삼봉과 칼봉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적삼봉 정상은..

※ 오늘도 요즘 세계적으로 떠들썩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으로 우리 회사도 업체 부품 회사 중국 현지 공장의 가동 중단으로 부품 수급이 중단 되어 임시 휴무(02/06~02/11) 조치가 되어 울산 市界 산행으로 울산시 울주군의 "영축산 + 문수봉 + 문수산" 을 산행 하고서 그 발자취를 남..

※ 오늘은 인기 명산 순례 산행으로 서울특별시 서초구의 "청계산" 을 산행 하고서 그 발자취를 남겨 본다... ♣ "청계산(618m)" 은 서울시 서초구 남쪽에 있는 산으로 서울을 에워싸고 있는 산들 중에서 가장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성남시와 과천시 그리고 의왕시의 경계를 이룬다. 청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