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 9

♣ 근교(미답지)산행:부산시 금정구,기장군 철마면 "공덕산+도독고산" (2024.03.29:금)

♣ "공덕산(290m)" 은 부산광역시 금정구와 기장군 철마면의 경계에 있는 해발 256.7m의 산으로 동쪽으로 거문산, 남쪽으로 도독고산과 이어져 있으며, 북쪽 기슭에 있는 연꽃소류지가 유명하다. ■ 산행 일시 : 2024. 03. 29 (금) / 나홀로 산행■ 산행지 : 부산시 금정구,기장군 철마면 "공덕산(290m) + 고독고산(146m)"■ 산행 코스 : 상현 버스 정류장 - 동래 정씨묘(등산로) - 전망대 - 고름재 - 삼거리/묘지                         - 공덕산 (U) - 삼거리/묘지 - 삼거리봉 - 안부/벌목 지대 - 묘지 - 도독고산                             - 장전 버스 정류장 - 극락암 - 장전1교 - 장전2교 - 삼거리 - 웰빙 주말농장 ..

산행기,트레킹 2024.03.29

♣ 근교 테마(저수지)트레킹:경북 경주시 외동읍 일원 "영지못 둘레길" (2024.03.27:수)

♣ "영지못/둘레길" 은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外東邑) 괘릉리에 있는 연못으로 신라 석공 아사달과 아사녀의 슬픈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751년(신라 경덕왕 10) 김대성이 불국사를 지을 때 백제에서 온 석공 아사달은 불국사 다보탑을 완성하고 석가탑을 만드는 데 여념이 없었다. 남편을 그리워하던 아사녀는 서라벌로 찾아갔으나, 탑이 완성될 때까지 기다려 달라는 주지의 뜻을 받아들여 탑의 그림자가 비칠 때까지 못 가에서 기다렸다. 남편을 지척에 두고 만나지 못하던 아사녀는 문득 못 속에서 탑의 환상을 보고 아사달을 그리며 연못으로 뛰어들었고 석가탑을 완성하고 아사녀가 기다리는 영지로 찾아온 아사달 역시 아내의 죽음을 알고 연못으로 뛰어들었다. 이후 아사녀가 남편을 기다릴 때 탑의 그림자가 이 연못에 비추..

산행기,트레킹 2024.03.27

♣ 테마(진달래)산행:전남 여수시 일원 "가마봉+진례봉+시루봉+영취산" (2024.03.21:목)

♣ "영취산(436m)" 은 전남 여수시 삼일동, 적량동, 상암동, 중흥동에 걸쳐 있는 낮은 산이지만 산중턱에서 정상까지 진달래꽃으로 뒤덮인 국내 최고의 진달래꽃 군락지이다. 영취산은 경상남도 창녕군에 있는 화왕산과 마산시에 있는 무학산과 더불어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 중 한 곳으로 꼽힌다. 영취산은 석가모니가 최후로 설법했던 인도의 영취산과 산의 모양이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서쪽 사면에 고려 말 보조국사 지눌(知訥, 1158~1210)이 창건했다고 알려진 흥국사가 있으며 진례산 봉수대 터가 남아 있다. ♣ "진례봉(510m)" 은 전라남도 여수시의 상암동과 중흥동에 걸쳐 있으며, 시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진례봉과 영취봉을 주봉으로 동부 고지대를 형성한다. 최근까지 영취산이라고 불리던 곳이다..

산행기,트레킹 2024.03.21

♣ 테마(산악회/시산제)산행:경북 상주시 일원 "천봉산/임진왜란 북천전적지" (2024.03.19:화)

♣ "천봉산(435.8m)" 은 경상북도 상주시의 연원동,만산동,부원동,외서면 봉강리 등에 걸쳐 있는 조선시대 상주목의 진산으로 '천봉' 이라는 지명은 산 정상에 서면 '천 개의 봉우리'를 볼 수 있다' 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과 '천년에 한번 봉황이 나타난다' 고 해서 현재의 한자 표기인 '천봉산(天鳳山)' 이라고 했다는 설이 있다. 예로부터 북석악(北石岳)이라고 하여 갑장산(남연악), 노음산(서로악)과 함께 상주 3악으로 상주를 대표하는 명산으로 알려져 있으며 산 남쪽 아래에 임진왜란 북천전적지가 있다. ■ 산행 일시 : 2024. 03. 19 (화) / 울산 "신상록 산악회/시산제" 同行 ■ 산행지 : 경북 상주시 일원 "천봉산(435.8m) / 임란왜란 북천전적지" ■ 산행 코스 : 임란 북..

산행기,트레킹 2024.03.20

♣ 다시 찾은 100대 명산:서울시 관악구,경기도 과천시 일원 "관악산=연주대/6봉 능선" (2024.03.17:일)

♣ "관악산/연주대(629m)" 는 서울특별시 관악구, 경기도 과천시에 걸쳐 있는 서울의 조산이다. 예로부터 개성의 송악산, 파주의 감악산, 포천의 운악산, 가평의 화악산과 더불어 경기5악에 속했던 산으로, 서울의 남쪽 경계를 이루고 있고, 그 줄기는 과천의 청계산을 거쳐 수원의 광교산에 이른다. 관악산은 그 꼭대기가 마치 큰 바위기둥을 세워 놓은 모습으로 보여서 ‘갓 모습의 산’ 이란 뜻의 ‘갓뫼(간뫼)’ 또는 ‘관악(冠岳)’ 이라고 했다. 관악산은 빼어난 수십 개의 봉우리와 바위들이 많고, 오래 된 나무와 온갖 풀이 바위와 어우려서 철따라 변하는 산 모습이 마치 금강산과 같다 하여 ‘소금강(小金剛)’ 또는 서쪽에 있는 금강산이라 하여 ‘서금강(西金剛)’ 이라고도 하였다. ※ 인기 명산(9위) : 수려..

산행기,트레킹 2024.03.18

♣ 테마(괴산호)산행:충북 괴산군 일원 "산막이 옛길/등잔봉+천장봉+삼성봉" (2024.03.14:목)

♣ "산막이 옛길" 은 충청북도 괴산군에 있는 옛길로 조선시대부터 연하구곡으로 불리며 명승지로 알려진 곳이었으나 괴산댐의 건설로 수몰되자 서쪽 등산봉과 천장봉을 잇는 능선의 중턱을 따라 새로운 오솔길을 내어 산막이옛길이라고 부른다. 길이는 약 3.9km이며 괴산 호수 서편으로 이어져 있다. 산길이 험하기 때문에 길 중간중간 나무데크로 산책로를 조성했고 옹달샘과 바위마다 재미있는 전설이 전해진다. 조선 중기 이곳에서 유배생활을 했던 노수신(盧守愼 1515~1590)의 고택이 남아 있고 괴산 호수 초입에서 산막이마을까지 유람선이 운행된다. ♣ "등잔봉(450m)" 은 옛날 한양으로 과거를 보러 간 아들의 장원급제를 위해 등잔불을 켜 놓고 100일 기도를 올렸다 유래를 가지고 있으며 지금도 이곳에서 정성을 올..

산행기,트레킹 2024.03.15

♣ 누죽걸산/우리집 뒷산:울산시 북구 일원 "매봉산/매봉재" (2024.03.12:화)

♣ "매봉산/매봉재" 는 울산광역시의 북구 연암동·화봉동·신현동에 걸쳐 있는 산으로 '옛날에 해일이 일어나 산천이 모두 물에 잠겼으나 이 산에는 매 한마리가 앉아 있을 정도의 물에 잠기지 않는 바위가 있었다' 는데서 유래 한다. '매봉산' 은 '높은 산' 이라는 뜻도 함께 갖고 있다. ■ 산행 일시 : 2024. 03. 12 (화) / 나홀로 산행 ■ 산행지 : 울산시 북구 일원 "매봉산 / 매봉재" ■ 산행 코스 : 화동못/공영 주차장 - 수변 공원 - 산길 초입(左측) - 임도 합류 - 체육공원 - 매봉산(재) - 산불초소/전망대 - 갈림길/이정표 - 효문 운동장 - 오토벨리 - 화동못/공영 주차장 (원점 회귀) ■ 산행 시간 : 4.24km / 1:34분 소요 (휴식 짧게) ■ 날씨 : 구름이 약간..

산행기,트레킹 2024.03.12

♣ 울 큰,작은 손주의 모습들 : (2024.03月 ~ 中)

※ 서울에 있는 "울 큰,작은 손주" 의 성장 모습을 며느리가 틈틈히 카톡으로 보내 오는 사진을 보니 넘~귀엽고 예쁘서 담아 본다... (2024.03月 中 ~) ☞ 좋은 생각 - 누군가 해야 할 일이면 내가 하고 - 내가 해야 할 일이면 최선을 다하고 - 어차피 해야 할 일이면 기쁘게 하고 - 언젠가 해야 할 일이면 지금 하자.

♣ 명품(둘레길)트레킹:경남 하동군 일원 "지리산 둘레길 11코스/하동호 ~ 삼화실+서당 마을" (2024.03.03:일)

◐ "지리산 둘레길" 은 지리산 둘레를 환형으로 연결하는 장거리 도보 길로 3개 도[전라북도·전라남도·경상남도], 5개 시군[남원시·구례군·하동군·산청군·함양군], 20개 읍면, 120여 개 마을에 걸쳐 있는 장거리 도보 길을 말한다. 2007년 1월 설립된 ‘숲길’에서 조사와 정비를 통해 지리산 주변의 옛길과 고갯길, 숲길, 강변길, 논둑길, 농로길, 마을길 등을 연결하여 만들어 낸 도보 여행 코스이다. 2004년 지리산 생명 평화 탁발 순례단이 지리산을 한 바퀴 도는 ‘지리산 순례길’을 만들자고 제안하였다. 이후 2007년 산림청 녹색 사업단 시민 단체 공모 사업인 환 지리산 트레일 조성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지리산 둘레길 조성이 확정되었다. 지리산 둘레길은 가능한 원래 있던 길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도..

지리산 둘레길 2024.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