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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산 순례:경남 거창군 "의상봉+우두산/Y자형 출렁다리" (2020.11.22:일)

♣ "우두산(1,046m)" 은 경남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에 위치 하며 "소의 머리를 닮았다고" 하여 '우두산' 또는 '별유산' 이라고도 한다.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과거세와 현세에서 참선(參禪)한 곳이라하여 의상봉이라고도 한다. 의상봉(義湘峰 1,046m)은 우두산(牛頭山)의 아홉 봉우리 중의 하나로 의상봉의 상봉은 우두산이다. 의상봉이 상봉인 우두산보다 많은 등산인의 발길을 끄는 이유는 주변 경관이 빼어나고 아름답기 때문이다.우두산은 산세의 수려하기가 덕유산, 기백산에 못지않은 아름다운 봉우리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 의상대사가 참선하던 곳으로 알려진 의상봉, 처녀봉, 장군봉, 바리봉, 비계산 등의 빼어난 산세를 자랑한다. 의상봉 아래에는 고견사와 고견사폭포, 쌀굴 등이 있어 볼거리가 많다. 고견사..

산행기,트레킹 2020.11.23

♣ 다시 찾은 100대 명산:부산시 "금정산=고당봉/하늘릿지" (2020.10.25:일)

♣ "금정산=고당봉(801.5m)" 은 부산광역시 금정구와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東面) 경계에 있는 산으로 산정에는 높이 3장(丈:1장은 10자) 정도의 돌이 있고 샘은 둘레가 10여 자[尺]이고 깊이가 7치[寸]로서 늘 물이 차 있으며 가뭄에도 마르지 않고 금빛이 났는데, 금색 물고기가 5가지 색의 구름을 타고 하늘에서 내려와 그 샘에서 놀았다는 전설에서 산이름이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 백두대간의 끝자락에 해당하는 산으로, 주봉(主峰)인 고당봉은 낙동강 지류와 동래구를 흐르는 수영강(水營江)의 분수계를 이루는 화강암의 봉우리이다. 북으로 장군봉(727m), 남쪽으로 상계봉(638m)을 거쳐 백양산(642m)까지 산세가 이어져 있고 그 사이로 원효봉·의상봉·미륵봉·대륙봉·파류봉·동제봉 등의 준봉이 나타난..

산행기,트레킹 2020.10.26

♣ 영남 알프스 9봉/2회次 도전(8,9봉:완등=하늘 억새길/3,4구간):울산시 울주군,경남 밀양시 "능동산+능동2봉+천황산+재약산" (2020.10.18:일)

♣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 은 울산광역시 간월재에서 신불산과 영축산, 천황산, 능동산을 거쳐 다시 간월재에 이르도록 조성되었으며 총 5개 구간 총 길이 29.7㎞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늘은 영알9봉 완등 & 영알 하늘 억새길 완주로 3구간 사자평억새길 / 죽전마을~주암삼거리~재약산~천황산 으로 이어지는 6.8km 와 4구간 단풍사색길 / 천황산~샘물상회~능동산~배내고개로 이어지는 7.0㎞ 의 총 13.8km 를 산행 하다. ※ "영남알프스" 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경상남도 밀양시, 양산시, 경상북도 청도군, 경주시의 접경지에 있는 가지산을 중심으로 형성된 수려한 산세와 풍광이 유럽의 알프스와 견줄 만하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특히 하늘과 맞닿아 있는 억새밭을 주요 테마로 조성된 길이다. ■ 산행 일시 ..

♣ 영남 알프스 9봉/2회次 도전(5,6,7봉=하늘 억새길/1,2,5구간):울산시 울주군 "배내봉+간월산+신불산+영축산" (2020.10.11:일)

♣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 은 울산광역시 간월재에서 신불산과 영축산, 천황산, 능동산을 거쳐 다시 간월재에 이르도록 조성되었으며 총 5개 구간 총 길이 29.7㎞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늘은 영알9봉 & 영알 하늘 억새길 1구간 억새바람길 / 간월재~신불산~신불재~영축산으로 이어지는 4.5㎞ , 2구간 단조성터길 / 영축산~단조성터~신불산휴양림~죽전마을로 이어지는 6.6㎞ , 5구간 달오름길 / 배내고개~배내봉~간월산~간월재로 이어지는 4.8㎞ 총 15.9km 를 산행하다. ※ "영남알프스" 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경상남도 밀양시, 양산시, 경상북도 청도군, 경주시의 접경지에 있는 가지산을 중심으로 형성된 수려한 산세와 풍광이 유럽의 알프스와 견줄 만하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특히 하늘과 맞닿아 있는 억..

♣ 영남 알프스 9봉/2회次 도전(4봉):울산시 울주군 "가지산 중봉+가지산" (2020.09.30:수/추석 휴가 전일 휴무)

♣ "가지산(1,241m)" 은 경북 청도군 운문면, 경남 밀양시 산내면과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경계에 있다. 동창천의 지류인 무적천의 발원지이다.이 산은 영남 알프스로 불리는 산괴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원래 석남산(石南山)이었으나, 1674년에 석남사(石南寺)가 중건되면서 가지산으로 불리게 되었다. 그 밖에 천화산(穿火山)·실혜산(實惠山)·석민산(石眠山) 등으로도 불렸다.석남산, 석안산, 실혜산(實惠山), 시례산(詩禮山), 혹은 천화산(穿火山)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밀양 얼음골의 자연마을을 통칭하는 실혜, 시례에서 실혜산과 시례산이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가지산은 본래 까치산이라는 순수한 우리말 이름으로 가(迦)는 '까'의 음을 빌린 것이며, 지(智)도 '치'의 음을 빌린 것이다. 까치의..

♣ 영남 알프스 9봉/2회次 도전(3봉):경남 밀양시 "비로봉+소머리바위+이끼폭포+운문산+함화산" (2020.09.27:일)

♣ "운문산(1,118m)" 은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와 경남 밀양시 산내면 가인리 경계에 위치하는 속칭 영남 알프스의 7개의 산 가운데 하나이다. 곳곳에 기암괴석과 바위 봉우리, 울창한 숲이 있고, 천문동계곡·목골·배넘이골·큰골·학심이골 등 크고 작은 계곡이 절경을 이룬다.『삼국사기(三國史記)』와 『삼국유사(三國遺事)』에 의하면, 560년에 창건한 절인 운문사에 937년(고려 태조 20)에 태조가 운문선사(雲門禪寺)라는 사액을 내렸다고 한다. 운문산이라는 명칭은 운문사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운문산은 화랑도와 낭도에게 세속오계를 가르친 원광국사와 삼국유사를 지은 일연선사가 머물렀던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 산행 일시 : 2020.09. 27 (일) / 나+옛 산매니아님 同行■ 산행지 : 경남..

♣ 영남 알프스 9봉/2회次 도전(1,2봉/1일2산):경북 경주시 "문복산"/울산시 울주군 "고헌산" (2020.09.25:금/회사 임금 협상 투표 휴무일)

♣"문복산(1,014.7m)" 은 경북 청도군 운문면과 경북 경주시 산내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영남 알프스로 불리는 산 중에서 가장 낮은 산에 속한다. 영남 알프스는 경상북도 청도와 경주,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밀양과 양산 5개 시군에 걸쳐 형성되어 있는 산으로 높은 봉우리들과 산줄기가 수려한 경관을 자아내고, 여름철의 인기 있는 관광지이자, 운문사를 비롯하여 이름 높은 사찰이 분포하고 있다. 문복산의 유래는 '옛날에 문복이라는 노인이 이 산에 들어와 평생 도를 닦고 살았다고' 하여 문복산이라 한다. ♣ "고헌산(1,034m)" 은 울산광역시 울주군의 상북면 소호리와 두서면 차리에 걸쳐 있으며 언양의 진산으로 언양의 고호(古呼)가 헌양(獻陽)이라고 불릴 때에 산이 높아 부르게 된 지명이다. 고헌산은 언양..

♣ 울 옆지기랑 나들이:울산 울주 "간절곶" / 부산"송도=해수욕장+용궁구름다리" (2020.09.13:일)

※ 오늘은 코로나19 확장세로 집단 모임이 안되어 산행도 못가고 오랜만에 울옆지기랑 집콕을 벗어나 야외 나들이를 하고 와서 그 발자취를 남겨 본다 ..... ■ 일시 : 2020. 09. 13 (일) ■ 어디 : 울산 울주 "간절곶" + 부산 "송도 용궁 구름다리/송도 해수욕장" 나들이 ■ 누구랑 : 나+옆지기랑 둘이서 ▲▼ "간절곶" 에서 한바퀴 힐링을 하고서 ..... ▲ "부산항 대교" 를 지나면서 ..... ▲▼ 부산 "암남공원 주차장" 에 주차를 하고서 ...... ▲▼ 주차장에서 바라 본 "용궁 구름다리 & 송도 케이블카" ...... ▲▼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요즘 코로나19 확장세로 출입 통제 휴장 ..... ▲▼ 송도 케이블카 상도에 조성된 조형물들 .... ▲▼ 송도 케이블카 탑승 .....

가족+고향집 2020.09.14

♣ 근교 산행:경북 청도군 "방음산+호거산+호거대/장군봉+서래봉" (2020.08.30:일)

♣ "장군봉(507m)" 은 ‘호거대’ ‘등심바위’ 라고도 부른다. 바위 위로 올라 가려면 7~8m에 가까운 쇠줄을 잡고 올라 가야한다. 수직에 가까운 바위 암벽을 타고 암봉 위로 올라서면 의외로 넓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커다란 두 개의 바위가 양쪽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등골이 오싹 할 정도로 사면(四面)이 낭떠러지다. 또한 바위의 색깔이 얼룩덜룩한 형태로 마치 호랑이의 깃털을 닮았다. 멀리서 바라보면 커다란 호랑이 1마리가 웅크리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하여 호거대(虎踞臺)라고 부른다. 즉 호랑이 호(虎), 웅크릴 거(踞), 돈 대(臺)다. 장군봉에 올라 사방을 바라보면 그야말로 '일망무제(一望無際)' 라는 말이 실감이 날 정도다. 맞은편 바위봉인 복호산과 지룡산, 영남 알프스의 북쪽 사면을 볼 수 ..

산행기,트레킹 2020.08.30

♣ 명산 순례:경북 영덕군 "팔각산" (2020.08.08:토)

♣ "팔각산(628m)" 은 경북 영덕군의 달산면 옥계리와 주응리 경계에 있는 산으로 위쪽의 산성계곡가 아래쪽의 옥계계곡에서 접근할 수 있다. 높은 산은 아니지만 각종 기암괴석과 급경사, 암벽 등으로 인해 산세가 험한 편이다. 산 중턱에는 200여 명이 앉아 놀 수 있을 만큼 넓고 편평한 푸른색 암반이 있다. 팔각산 아래 지금의 서천(西川)으로 보이는 하천도 묘사되어 있다. 이 지도를 보면 팔각산을 8개 봉우리를 가진 형태로 묘사하고 있다. 이로써 이름 유래를 알 수 있다. 즉 8개 뾰족한 암봉(巖峯)이 이어져 '팔각산'이라 하였음을 나타낸 것이다. 아래 옥계계곡과 연결시켜 '옥계팔봉(玉溪八峯)'이라는 별칭도 있다고 한다. ■ 산행 일시 : 2020.08. 08 (토) / 울산 "덕풍 산악회" 同行 ■ ..

산행기,트레킹 2020.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