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1박 2일(5/5:일~5/6:월) 여정으로 다시 찾은 100대 명산 & 테마(섬)트레킹으로
제주 특별자치도의 "가파도 + 한라산=백록담" 을 다녀 와서 그 발자취를 남겨 본다...
♣ "한라산(1,950m)" 은 제주도 전역을 지배하는 남한에서 가장 높은 1,950m 산으로 백두산,금강산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영산으로 꼽힌다. '한라산' 이라는 이름은 '산이 높아 산정에 서면 은하수를 잡아 당길 수 있다' 는 뜻이며, 부악· 원산,
선산, 두무악, 영주산, 부라산, 혈망봉, 여장군 등으로도 불려왔다. 산마루에는 분화구였던 백록담이 있으며 한라산의
겨울은 아름답다. 고사(枯死)된지 오래된 구상 나뭇가지에 피어난 눈꽃들의 기묘함을 감상하며 드넓은 설원을 걷는 눈
속에 잠긴 설경의 한라는 절경 중 절경으로 꼽힌다.예로부터 산 정상에 오르면 멀리 남쪽 하늘에 있는 노인성(老人星)
을 볼 수 있었으며, 이 별을 본 사람은 장수 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 인기 명산(27위) : 백두산, 금강산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영산' 으로 꼽히는 한라산은 백록담이 있으며 고산식물의 보고로서
울창한 자연림과 더불어 광대한 초원이 장관을 이룬다. 산행철인 가을,눈 덮힌 백록담과 백록담을 둘러싼
화구벽,봄의 철쭉이 장관을 이룰 때 많이 찾는다.
-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 남한에서 가장 높은 우리나라 3대 영산의 하나로 산마루에는 분화구인 백록담이 있고 1,800여종의
식물과 울창한 자연림 등 고산식물의 보고이며 국립공원으로 지정(1970년)된 점 을 고려하여 선정
되었다. 남한의 최고봉으로서 백록담,탐라계곡,안덕계곡,왕관릉,성판암,천지연 등이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