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다시 찾은 100대 명산의 만산홍엽으로 물 들여진 강원도 속초시의
"설악산=대청봉" 을 산행 하고서 그 발자취를 남겨 본다...
♣ "설악산=대청봉(1,708m)" 은 강원도 속초시, 양양군, 고성군, 인제군 1개의 시 3개 군에 걸쳐 있다. 한라산, 지리산에 이어
남한에서 3번째로 높은 설악산은 주봉인 대청봉을 비롯하여 700여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외설악, 내설악' 으로
구분한다. 오색지구를 추가 하여 '남설악' 을 덧붙이기도 한다. 한계령과 미시령을 경계선으로 동해쪽은 '외설악' 서쪽은
'내설악' 이라 한다. '외설악' 은 설악산에서 가장 높은 대청봉, 관모산, 천불동 계곡, 울산바위, 권금성, 금강굴,비룡폭포
토왕성 폭포 등 기암 절벽과 큰 폭포들이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잦다. '내설악' 은 백담 계곡, 수렴동 계곡, 백운동 계곡
가야동 계곡, 와룡, 유달, 쌍폭, 대승 등 폭포, 백담사, 봉정암 등의 사찰들이 있으며 계곡이 아름답고 산세가 빼어 나다.
※ 인기 명산(2위) : 기암 괴석과 암봉,수려한 계곡,폭포 등이 많은 명산 국립공원 설악산은 사계절 찾을 만한 산행지이다.
9월 하순 대청봉에서 물들기 시작한 단풍이 내려와 천불동 계곡에 절정을 이루는 10월 중순에 집중적
으로 많이 찾는다. 단풍 시즌에는 인산인해로 인하여 산행시 많은 시간이 지체 되기도 한다.
-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 남한에서 세 번째로 높은 봉우리인 한계령, 마등령, 미시령 등 수많은 고개와 산줄기 계곡들이
어우러져 한국을 대표하는 산악미의 극치를 이루고 있으며 국립공원(1970년 지정),유네스코의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지정(1982년)되어 관리 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되었다
백담사(百潭寺), 봉정암(鳳頂菴), 신흥사(新興寺), 계조암(繼祖菴), 오세암(五歲庵), 흔들바위
토왕성 폭포, 대승 폭포 등이 특히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