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고수장(山高水長)

♣"왕산(925.6m)" 은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특리와 향양리 일대에 걸쳐있는산으로 산 이름은 북쪽 산기슭에 있는 가락국 제10대 왕 호왕(護王)의 능인 전구형왕릉에서 유래하였으며 태왕산이라고 불렀다. 이러한 연유로 가락국과 관련성이 깊은 산이며 왕등재 등 연관된 지명이 남아있다. 산 일대가 예로부터 고령토 산지로 유명했으며 산기슭에 금서 특리요지, 금서면 향양리요지, 금서면 방곡리요지 등의 가마터가 산재해 있다.♣ "필봉산(858.2m)" 은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특리와 향양리 일대에 걸쳐있는 산으로 지리산 천왕봉의 한 맥이 북서쪽으로 뻗어 왕산과 함께 인근의 필봉산을 일으켰다. 필봉이라는 산 이름은 붓을 가리키는 것으로서 풍수적인 형국명과 관련되어 있는 이름이다. 지리산에서부터 맥이 와서 왕산이..

♣ "감악산/아스타 국화 축제" 는 거창군 남부권의 명산인 감악산 정상 부근에 풍력발전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해발 900m의 황무지였던 풍력발전단지 주변에 감국, 아스타, 구절초, 샤스타데이지, 억새, 소국 등으로 꽃밭을 조성하였다. 가을이면 낮에는 보랏빛의 아스타 국화가 가득 피어 장관을 이루는 관광명소이며, 밤에는 전망대에서 화려한 조명 미디어아트와 밤하늘의 별빛을 볼 수 있다. 이처럼 낮과 밤 모두를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 언제 : 2024. 09 .19 (목) ☞ 어디서 : 경남 거창군 신원면 일원 "감악산/아스타 국화 축제 " ☞ 무엇을 : "처가집 가족 일행/축제장 탐방"☞ 누구랑 : 나 + 울 옆지기 + 서울/ 큰동서 부부 + 부산/둘째 처형 (5명)     ▲▼ "서울/큰..

※ 서울에 있는 "울 큰,작은 손주" 의 성장 모습을 며느리가 틈틈히 카톡으로 보내     오는 사진을 보니 넘~귀엽고 예쁘서 담아 본다... (2024.09月 中 ~)     ▲▼ "삼촌(작은 아들)" 이 추석 선물한 축구 유니폼 .....                                                                    ☞ 좋은 생각                                                  - 누군가 해야 할 일이면 내가 하고                                                  - 내가 해야 할 일이면 최선을 다하고                                               ..

▣ 52년만에 개방( 2024년6월24일개방)된 "가야산 법전리/칠불 능선 탐방로(법전리 ~ 칠불봉 2.8km)" : 성주군은 법전리~칠불봉 탐방로가 개방됨에 따라 만물상 상왕봉 코스가 더욱 활성화돼 '성주 가야산' 으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이번 신규탐방로 개방으로 52년간 숨겨졌던 가야산의 절경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5만 성주군민들의 염원을 담아 오랜 시간 기다린 만큼 성주 가야산 종주코스의 완성으로 성주군민과 전국의 산악인들에게 ‘성주가야산 바람’이 불 것을 기대한다. 법전리 탐방로는 1972년 가야산국립공원 지정(국립공원 제9호) 이후, 지난해 환경부 고시로 지정돼 1년여간 안전시설물 등의 설치공사를 마무리하고 52년 만에 국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개방 구간은 ..

♣ "보현산(1,126.4m)" 은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과 청송군 현서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일명 ‘모자산(母子山)’ 이라고도 한다. 태백산맥의 줄기인 중앙산맥의 중앙부에 위치하며, 이 산이 하나의 맥을 이루므로 이 자체를 보현산맥(普賢山脈)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팔공산맥(八公山脈)과의 분기점인데, 팔공산맥은 보현산에서 남서쪽으로 화산, 팔공산, 가산, 유학산까지 연결되는 맥을 형성하고 있다. 지질은 중성화산암류(中性火山岩類)로 되어 있다. 산의 남쪽 800m의 산 중턱에는 산삼 한 뿌리를 캐어 남편의 불치병을 고친 아내가 평생 모은 재산으로 산삼을 캤던 자리에 지었다는 전설을 가진 법룡사(法龍寺)가 있다.  ■ 산행 일시 : 2024. 09. 08 (일) / 울산 "천지 산악회"  同行■ 산행지 : ..

♣ "영축산(1,081m)" 은 울산광역시 울주군의 삼남면 방기리와 경상남도 양산시 사이에 위치한 산으로 원래 '취서산'이라고 불렀다. 취서산은 산정상의 바위가 마치 독수리의 부리처럼 생겨 유래한 지명으로 영축산, 영취산, 축서산 등으로도 부르는데 최근에 영축산으로 통일하였다. '영취산(靈鷲山)'은 신령스런 독수리가 살고 있다는 뜻인데 우리나라 3대 사찰로 불리는 통도사가 위치하고 있다.  ■ 산행 일시 : 2024. 09. 07 (토) / 나홀로 산행■ 산행지 : 울산시 울주군,경남 양산시 일원 "채이등(1,030m) + 함박등(1,052m)                                                                                + 영축산(1,081..

♣ "동대산/맨발 숲길" 은 울산시 북구 일원의 기령재 ~ 신흥재 까지의 구간이며 "어싱(Earthing)/맨발 걷기" 는 '숲길이나 산책로를 맨발로 걸으며 땅의 에너지를 직접 체험' 하는 것이다. 맨발로 땅을 밟으며 원래 인간 본연의 상태로 돌아 가는 지구 표면에 존재하는 에너지가 몸속으로 전달돼 건강을 증진 시킨다고 한다. 맨발 걷기를 통해 암,고혈압 등 다양한 중증질환에서 회복 되었다는 경험담이 널리 많이 소개 되면서 맨발 산책로가 핫플로 뜨고 있다.  ■ 트래킹 일시 : 2024. 09. 05 (목) /  나홀로 트래킹■ 트래킹지 : 울산시 북구 일원 "동대산/맨발 숲길 (기령재 ~ 신흥재 + 파군산)" ■ 트래킹 코스 : 기령재 - 동대산/맨발 숲길 - 신흥재/정자(반환점) - 파군산 (U)  ..

♣ "화장산(271m)" 은 울산시 울주군의 상북면 향산리와 언양읍 송대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여지도서』(언양)에 "화장굴(花藏窟)은 화장산 산마루에 있다. 굴 앞에 대(臺)가 있으며 대 위에 화장암 옛터가 있다.당시 신라 임금이 병에 걸렸는데,점쟁이가 하는 말이 복숭아꽃이 신령한 약이라고 했다.추운 겨울날이라 마승(馬勝)을 찾을 수가 없었다. 징조를 살피는 사람이 남쪽 지방에 가면 구할 수 있다고 했다. 역마를 타고 가서 찾아보니 이 고장 산 아래에 이르러 동굴 집을 바라보니 그 안에 복숭아나무 한 그루가 있으며 복숭아꽃이 찬란하게 피어 있었다.그 오두막집에 가서 보니 단지 한 명의 비구니만 보였는데 비구니가 웃으며 말하기를 '복숭아가 바로 저입니다.' 하였다. 현재 이곳에는 화장산 미타굴(彌陀窟, 일..

◐ 모(?)산악회에서 함께 산행하는 山매니아/만설님의 글 발췌 ◑ ​1. 체력 향상 : 등산은 전신 운동으로서 다리 근육, 코어 근육, 팔 근육 등을 균형 있게 사용하여 체력을 강화합니다. 오르락내리락하는 힘든 산길을 걷는 것은 전신 근육을 발달시키고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2. 유산소 운동 효과 : 등산은 유산소 운동의 일종이며, 심장과 폐 기능을 향상시키고 체지방을 태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정기적인 등산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키고 전반적인 신체 건강을 증진시킵니다.​3. 스트레스 해소 : 자연 속에서의 등산은 심신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자연 소리와 풍경은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주며, 현대 사회에서 느끼는 스트레스를 풀어주는데 도움이 됩니다.​4. 자연 속에서..

◐ "지리산 둘레길" 은 지리산 둘레를 환형으로 연결하는 장거리 도보 길로 3개 도[전라북도·전라남도·경상남도], 5개 시군[남원시·구례군·하동군·산청군·함양군], 20개 읍면, 120여 개 마을에 걸쳐 있는 장거리 도보 길을 말한다. 2007년 1월 설립된 ‘숲길’에서 조사와 정비를 통해 지리산 주변의 옛길과 고갯길, 숲길, 강변길, 논둑길, 농로길, 마을길 등을 연결하여 만들어 낸 도보 여행 코스이다. 2004년 지리산 생명 평화 탁발 순례단이 지리산을 한 바퀴 도는 ‘지리산 순례길’을 만들자고 제안하였다. 이후 2007년 산림청 녹색 사업단 시민 단체 공모 사업인 환 지리산 트레일 조성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지리산 둘레길 조성이 확정되었다. 지리산 둘레길은 가능한 원래 있던 길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