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고수장(山高水長)

♣ "이기대 둘레길" 은 부산시 남구 용호동 이기대 도시 자연공원에 있는 해안 산책로서 2009년 녹색 성장 및 일자리 창출 작업인 희망 근로 프로젝트의 하나인 부산 갈맷길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었다.갈맷길은 2009년부터 부산의 산과 강,해안에 조성되기 시작하여2010년에 21개 코스가 지정되었다.이기대 해안 산책로는 해안 절벽을 따라 조성되어 있으며,길이는 3.95㎞이다. 코스는 동생말~못난이 골짜기~목너머~이기대~장바위~남끝~처마 바위~박골새~농바위~산태골~용호동 포진지 ~오륙도 해맞이 공원이다. 구름다리 5개소와 약 1.5㎞에 이르는 데크 로드, 깎아지른 듯한 바윗길,숲과 바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흙길로 이루어져 있다. ♣ "오륙도 스카이워크" 는 부산시 남구 용호동에 있으며 오륙도 스카이워크..

♣ "월류봉(400.7m)" 은 충북 영동군 황간면에 있는 산으로 '이 산에 떠오르는 달의 모양이 아름다워 붙여진 것' 이라고 한다. 한천정사 쪽에서 보면 떠오른 달이 능선을 따라 서쪽으로 흐르며 계속 봉우리 주변에 머무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음력 보름을 전후하여 이곳을 찾는 사람이 많다. 산 아래로는 금강 상류의 한 줄기인 초강이 흐르고 깨끗한 백사장과 강변에 비친 달빛이 아름답다. 이 산의 여덟 경승지를 꼽아 한천8경이라 부르는데, 봄꽃과 가을 단풍으로 수놓아진 모습을 화헌악(제2경),산 아래의 깊은 연못을 용연동(제3경) 깎아 지른 절벽을 산양벽(제8경)이라 부른다. 이밖에 한천8경에는 청학굴·법존암·사군봉·냉천정 등이 있다. 이 한천8경은 우암 송시열(1607~1689)이 즐겨 찾던..

- 오늘은 명산 순례 트래킹으로 강원도 정선군의 "하이원=하늘길" "백운산=마천봉" 을 다녀 와서 그 발자취를 남겨 본다. ♣ "백운산=마천봉(1,426m)" 은 강원도 정선군 사북,고한에 있으며 '하얀 구름이 드리워진 산'이라는 뜻으로 유명한 고개가 하나 있다. 나라 전체가 배고팠던 시절,구름..

♣ "백운산(1,278.6m)" 은 경남 함양군 백전면에 위치 하며 '백운'이라는 이름을 가진 산이 많다. 그 중에서"흰구름 산" 이라는 이름 값을 제대로 하는 산이 바로 함양의 백운이다. 높이도 1,000m가 훨씬 넘는 준봉인데다,산정에서의 조망도 으뜸이다. 남도의 내노라 하는 명산들이 동서 남북 어떤 방향에서든 거칠 것 없이 한눈에 들어 온다. 노고단에서 천왕봉까지 남쪽에 하늘금을 그은 지리산의 파노라마는 그리움의 경지를 넘어 차라리 연민이다. 반야봉의 자태는 너무 뚜렷해 민망스럽기까지 하다. 북쪽 끄트머리에는 넉넉한 덕유산이 태평스레 앉아 있고 그 너머에 황석산, 거망산, 월봉산이 줄기를 뻗대고 있다. 동북 방향 멀리로는 수도산,가야산,황매산도 가물 거린다. 양쪽 날개인양 백운산과 맥을 같이한 동쪽..

♣ "능동산(983m)" 은 영남알프스의 산군 중에 하나이며 가지산과 천황산, 재약산의 유명세에 가려 그 이름이 묻혀 버렸다. 석남재에서 천황산에 뻗은 산줄기의 중간지점에 우뚝 솟아 있는 산이며, 언양에서 얼음골로 넘어가는 도로가 개통되기 전에는 주변의 산세속에서 아주 깊이 뭍혀 있었던 산이었다. 밀양·울산·양산 지역 7개 산군( 山 群)을 통칭하는 영남알프스의 요충지인 능동산은 북쪽으로는 가지산·문복산, 북서쪽으로는 운문산·억산·구만산, 북동쪽으로는 고헌산이 있고, 남쪽으로는 간월산·신불산·취서산, 남서쪽으로는 천황산·재약산이 있다. 가지산에서 낙동정맥을 이어 받아 간월산·취서산과 시살등을 거쳐 남으로 그 맥을 전해주는 분수령이다. ♣ "천황산(1,189m)"은 경남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 산남면 남..

- 오늘은 매년 8/15 광복절 前 주말에 1박 2일로 집안의 "사촌+고종間" 모임 행사가 있는데 이번에 대구 근교 팔공산 "당연 휴게소" 에서 오후에 모임 행사를 한다 하기에 미리 먼저 내려가 주위에 명산 산행으로 대구시 동구,경북 영천시의 "삿갓봉+인봉" 을 다녀 와서 그 발자취를 남겨 본다..

- 오늘은 하기 휴가(7/30~8/7:9일간) 마지막날 명산 순례 산행으로 강원도 삼척시의 "신선봉=무릉계곡" 을 다녀 와서 그 발자취를 남겨 본다. ♣ "신선봉(사랑바위)" 은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에 있는 두타산과 청옥산의 한 산맥으로 산수가 아름다운 명산으로 사계절 등산 코~스로 명성이 높아..

- 오늘은 근교 종주 산행으로 울산시 울주군,경남 양산시의 "시살등+죽바우등+함박등+영축산"을 다녀 와서 그 발자취를 남겨 본다. ♣ "영축산(1,081m)"은 울산시 울주군의 삼남면 방기리와 경남 양산시 사이에 위치한 산으로 원래는 '취서산' 이라고 불렀다. 취서산은 산 정상의 바위가 마치..

♣ "가산(902m)" 은 경북 칠곡군 가산면 가산리, 동명면 기성리에 있으며 대구의 진산인 팔공산(1,192.9m)과 맥락을 같이 하는 산이다. 팔공산 도립공원 가산 산성 지구에 속해 있는 이 산은 그동안 팔공산 그늘에 가려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다. 북쪽으로 가산리 남쪽으로 남원리 동쪽으로 옹추리 서쪽으로 학명리에 접한다.정상은 평탄한 분지이나 산 아래의 형세는 깎아지른 절벽이거나 급경사로 되어 있다. 중턱에는 가산 바위와 덩굴 식물로 뒤덮인 성안분지가 있다.'가산'이라는 명칭은 팔공산에서 서쪽으로 이어 지는 산줄기의 끝자락에 위치하여 '갓(가장자리)산'이라 하였고 이를 한자로 '가산'이라 표기한 것이라 전해진다.가산은 7개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어 '칠봉산(七峰山)' 이라고도 한다. ♣ "가산 바위(8..

▣ '왜 산에 오르는가' 묻거들랑..... ▣ - '왜 산에 오르느냐' 묻거들랑...그냥 자비로운 미소로 대신하라. - '왜 산에 오르느냐' 묻거들랑...마음에 가득한 욕심덩이를 녹이기 위해서라 대답하라. - '왜 산에 오르느냐' 묻거들랑...거기에는 언제나 변치 않는 친구들이 많기 때문이라 대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