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트레킹

♣ 명산 순례 산행:경남 함안군 일원 "여항산+서북산" (2016.12.18:일)

아우디1 2016. 12. 18. 21:01

"여항산(770m)" 함안군 여항면 주서리 있으며 '여항산()' 이라는 지명은 1588년(선조 16) 함주 도호부로 부임한정구()가 여항산의 지형은 풍수 지리적으로 반역의 기가 있으므로 남쪽을 ‘낮아서 배가 넘어갈 수 있다’ 는 뜻으로 배 여()배 항()자 써서 '여항산' 이라 이름 붙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옛날 천지가 개벽할 때 물이 산꼭대기까지 차올라 정상에 각[곽]하나를 놓을 자리만큼만 남았다는 데서 ‘각데미산[곽데미산]이라 부르기도 한다. 산 정상에 오르면 20~30명이 앉을수 있는 넓고 큰 마당 바위[곽바위]가 있으며, 마당 바위에서 남쪽에는 상여 바위, 북쪽으로 조금 지나면 배넘기 도랑이 나오는데 노아의 홍수때 배가 넘나들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산은 갓을 쓴 사람이 요강에 오줌을 누는 형상이라 "요강산" 이라고도 부른다. 봉성 저수지가 오줌을 눈 흔적이라 전해진다.

 

 "서북산(783.5m)" 마산 합포구 진북면의 서북단 위치하는 데서 ‘서북산’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한국 전쟁 당시미군이 고전을 면치 못한데서 ‘갓데미산’ 이라고도 불리며, 이 산의 격전에서 희생된 공산군과 아군의 백골이 산적하였다고 ‘백마산’ 이라 불리기도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서북산은 여항산과 북쪽으로 줄기를 잇고 있으며 전형적인 장년 산지의 특색을 보이고 있다. 전체적인 산세는 부드러우나 봉우리가 뾰족하고 사면이 급한 편이다. 동남쪽으로는 평지산에 이어 베틀산과 산맥이 이어져 있고 북동쪽으로는 봉화산과 이어져 있다. 서북산 계곡에서 흐르는 물줄기는 학동 저수지로 유입되고 있으며 산기슭에 감재 고개가 있어 진북면과 여항면의 교통로가 되고 있다.

 

 

☞ 산행일시 : 2016. 12. 18 (일) / 울산 "양지 산악회" 同行  
☞ 산행지 : 경남 함안군 일원 "여항산(770m) + 서북산(783.5m)"

☞ 산행코스 : 좌촌마을 주차장 - 제3코스 - 가자샘 헬기장여항산 - 전망바위 - 마당바위 

                       - 서북산 - 감재고개 - 서북산 농원 - 버드내 - 도로 - 정지병 약수터 - 대촌 마을

                       - 좌촌마을 주차장 (원점 회귀)

☞ 산행시간 : 12.74km / 5시간 소요 (점심,휴식 시간 포함) 

☞ 날씨 : 화창하고 청명하며 겨울 답지 않게 다소 포근한 날씨로 조망이 뛰어나 산행 하기 최적이였슴.

 

           ▲ 또 하나의 명산 "여항산" 정상석에서  .....                                                               

              ▲▼ 오늘의 산행 코스 개념도 & 트랭글 궤적도 ....                                                        

        ▲▼ 오늘의 산행 총 정보 & 고도 지표 .....

      ▲▼ "통도사 휴게소" 에서 아침 해결 하고 ....

      ▲▼ 오늘의 산행 들,날머리 (원점 회귀) "좌촌마을 주차장" .....

  ▲▼ 오늘 함께한 산악회 회원들과 단체 사진 한컷 .... (09:30분 출발)

      ▲▼ 좌촌마을을 지켜 주는 수호신의 "보호수" ....

     ▲ "좌촌마을 회관" 을 지나고 .....

    ▲▼ "여항산,제3코스" 방향으로 行路 ...

     ▲▼ 마을을 벗어나 본격적인 산길을 접어 들고 ....

       ▲ 등로 오름의 앙증 맞은 미니 장승 .....

     ▲ "가자샘" 으로 行路 ....

      ▲ "가자샘" 을 지나며 잠시 목을 축이고 ....

        ▲▼ 쉼터에서 "여항산" 으로 行路  .....

     ▲ 목재 테크 계단이 잘 정비 되어 있고 .....

      ▲▼ 기암 .....

      ▲ "헬기장" 을 지나고 ....

      ▲▼ 여항산 정상 부근의 모습들 ....

       ▲▼ 오늘의 첫째 봉 "여항산" 정상의 모습 ....

   ▲▼ 여항산 정상에서 바라 "좌촌마을 & 봉성 저수지"  ...

       ▲▼ 또 하나의 명산 "여항산" 정상석에서 ....

       ▲▼ 여항산 주변의 기암들 ....

      ▲ "여항산" 에서 "서북산" 으로 가는 하산 계단  ...

        ▲ "서북산" 방향으로 行路  ....

       ▲ 일명 "흔들바위" (?) .....

      ▲ 등로 곳곳에 이런 쉼터 의자가 잘 갖춰 있고 ....

       ▲ 되 돌아본 "여항산" 봉우리 ....

      ▲ 가야할 "서북산" 능선 ....

       ▲ 기암 .....

       ▲ 헬기장엔 억새풀만 만발 ....

       ▲▼ 전망대 1,2  .....

      ▲ "마당 바위" 방향으로 行路 ....

     ▲ 기암 형상이 마치 "사자 머리" 같은데  ....

      ▲▼ "마당 바위" 를 지나면서 ....

       ▲ "별천 갈림길" ....

      ▲ 지나온 마루금 산그리매 .....

       ▲▼ "서북산" 정상의 "서북산 전적비" 에서  ....

       ▲▼ 오늘의 두번째 봉 "서북산" 정상석에서 ....

       ▲▼ 서북산 정상의 헬기장 .....

        ▲ "대부산,봉화산" 방향으로 行路 ....

      ▲ 간편식으로 "점심" 을 해결 하고 ...

        ▲▼ "감재 고개" 에서 "버드내" 방향으로 하산  行路 ....

      ▲ "별천(버드내)" 방향으로 行路 ....

       ▲ "버드내 마을" 을 지나고 ....

      ▲ "좌촌 주차장" 行路 ...

      ▲▼ 별천마을 입구 삼거리 ....

       ▲ 국도변에 있는 "정지병 약수터" 를 지나고 ....

      ▲ "감현 마을" 을 지나고  ....

      ▲ "대촌 마을" 을 지나고 ....

       ▲ 산행 오름길의 "좌촌 마을/보호수" 합류점 ....

      ▲▼ "먼지 털이기" 에서 털고 ....

 ▲ 오늘 산행의 들,날머리 "좌촌 마을 주차장"  .... (14:30분 도착)

▲ 오늘 산악회 송년 산행으로 歸蔚 (?)가든에서 하산주 겸 송년회 ...

 

 좋은 생각
- 누군가 해야 할 일이면 내가 하고
   - 내가 해야 할 일이면 최선을 다하고
   - 어차피 해야 할 일이면 기쁘게 하고

- 언젠가 해야 할 일이면 지금 하자.

 

▣ "山" 은 구름을 탓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