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잣봉(537m)+장성산(693m)"은 동강에서 가장 신비로운 경치를 자랑하는 어라연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 역할을 하는 산으로 봄이면 진달래가 만발하고 절벽에 자라는 노송이 굽어지는 동강과 어울려 천혜의 비경을 보여주는 산으로 짧은 등산로와 동강변을 거니는 트레킹을 겸할 수 있어 가족단위 산행과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산이다. 산자수명한 지역 중에 위치한 잣봉은 동강 어라연을 발치에 끼고 있는 산(537m)으로 그 자체 산행도 멋지지만 동강의 비경 어라연을 조망하기 위한 코스로 이용된다. 동강은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에서 발원하는 오대천과 정선군 북부를 흐르는 조양강이 합류하여 정선읍 가수리를 기점으로 길이는 약 65km 가량 된다. 동강(東江)은 뱀의 구불구불한 모양으로 구비 구비 휘돌아 흐르는 모습이 장관이다. 산을 휘감고 돌아가며 흐르는 동강의 수려한 풍광은 산 위에서 볼 때 강 줄기가 가장 근사하게 보인다. 강 양안의 깎아지른 기암절벽과 가파른 청록빛 산봉우리들이 병풍처럼 계속 이어지는 한 폭의 산수화를 연출한다. 동강의 명품 어라연은 물고기가 많아 강물 속에 뛰노는 물고기들의 비늘이 비단같이 빛난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이 지역은 동강에서 경치가 수려하며 아름다워 어라연 일원이 국가지정 명승 14호로 지정되어 있다. 어라연은 일명 삼선암, 정자암이라 부르기도 한다. 강의 상부, 중부, 하부에 3개의 소가 형성되어 있고 기암괴석들이 총총히 서 있는 모습이 볼 때마다 그 모양들이 천태만상으로 보인다. 잣봉 정상에서 그 모양을 잘 볼 수가 있다.
☞ 산행일시 : 2012. 06 . 10 (일) : 울산 뚜벅이 산악회 同行
☞ 산행지 : 강원도 영월 " 잣봉(537m)+장성산(693m) "
☞ 산행코스 : 거운 분교 - 마차 마을 - 어라연 갈림길 - 만지 고개 - 잣봉 - 고개 임도- 장성산
- 642봉 - 문산교 - 문산 나루
※ 특별 코스 : 동강 & 청령포 탐방 (단종의 유배지)
☞ 산행시간 : 5 시간 소요 (청령포 탐방:1시간 포함)
☞ 날씨 : 습도가 매우 높은 폭염의 무더위에 산행 하기 어려운 날씨임.
▲ 오늘의 산행 코스 개념도 .... (화살표 잘못 표기:역방향 산행임)
▲ 등고선 지표 .....
▲ "울산 뚜벅이 산악회" 회원들과 단체 사진 ....
▲ 산행 들머리 "거운 분교" 건너편 "거운교" ..... (11:00時 出發)
▲ "잣봉" 을 향하고 .....
▲▼ 전망대에서 바라본 "동강 어라연"의 모습 ....
▲▼ "잣봉" 정상석에서 .....
▲ "잣봉" 정상석에서 인정샷 .... (산매니아 짝궁과 함께)
▲▼ "장성산" 으로 향하고 .....
▲▼ "장성산" 정상석에서 인정샷 ..... (산매니아 짝궁과 함께)
▲ "문산 나루터" 방향으로 하산 行路 ......
▲ 기이하고 장엄한 소나무 .....
▲ 전망대 "쌍쥐 바위" 에서 바라본 조망 .....
▲ 성급한 "동강 래프 팅"의 모습 ....
▲ 산길 날머리 .....
▲"동강 래프팅" 의 상징 조형물 ....
▲ 오늘의 산행 날머리 "문산교" ..... (15:00時 到着)
▲▼ "청령포" 탐방 ..... (16:00時 ~)
▲ 단종의 유배지인 "청령포" 로 들어 가기 위해 저 도선을 타고 .....
▲▼ 청령포의 이모 저모 .....
▲ "청령포" 탐방을 마치고 .... (17:00時 END)
☞ 좋은 생각
- 누군가 해야 할 일이면 내가 하고
- 내가 해야 할 일이면 최선을 다하고
- 어차피 해야 할 일이면 기쁘게 하고
- 언젠가 해야 할 일이면 지금 하자.
▣ "山" 은 구름을 탓 하지 않는다....!!!